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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합뉴스_김도연 소장] [삶] "이별 요구한 연인의 지인 500명에 은밀 동영상 유포한 사람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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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-12-20 16:49 조회 9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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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불법 동영상, 딥 페이크 등 연인간 사이버 성폭력은 정신적 살인"

"초등학생, 어른의 사이버 성폭력에 쉽게 노출…부모들 유의해야"

"교제폭력특별법 제정 필요"…김도연 한국데이트폭력연구소장 인터뷰

 

편집자 주 = 김도연 한국데이트폭력연구소 소장의 인터뷰 기사는 이번이 네 번째로, 교제 폭력 가운데 사이버 성폭력을 다뤘습니다. 생활 통제와 정서적 폭력을 담은 첫 번째 기사는 지난 11월 11일 삶 "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? 넌 처맞아야"…남친문자 하루 400통이라는 제목으로 송고됐습니다. 물리적 폭력을 다룬 두 번째 기사는 같은 달 18일 삶 "애인이 내 머리털 모두 잘랐다…내가 남들 앞에서 잘 웃는다고"라는 제목으로 송고됐습니다. 세 번째 기사는 같은 달 28일 삶 "친구들과의 술자리에 연인 불러 성추행하는 사람들도 있다"라는 제목으로 송고됐는데, 연인 간 성폭력을 다뤘습니다. 삶은 자서전적 인터뷰여서 개인적 내용이 많이 들어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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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김도연 한국데이트폭력연구소장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[본인 제공]

 

 

출처 : 연합뉴스

기사 원문 : 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41124034200546?section=new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