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MBC 생방송 오늘아침_김도연 소장] 심야 인질극, 범인은 남자친구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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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1-11-15 16:44 조회 989회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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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야 인질극, 범인은 남자친구?
지난 9일 새벽 3시 반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의 유흥가에서 인질극이 벌어졌다.
이 씨(23세 남성)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. 여성은 10분 뒤 탈출을 하였고, 남성 혼자 자해 시도를 하며 경찰과 1시간 반 정도 실랑이를 벌였는데, 이 과정에서 피해 여성도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었다.
그렇다면 이 씨는 왜 인질극을 벌인 것일까? 공개된 제보 영상과 CCTV, 목격자 등에 의하면 가해자와 피해자가 서로 아는 사이라는 것!
이 씨는 새벽 3시쯤 피해 여성이 있던 2층 술집을 찾아왔고, 여성을 발견하자 흉기로 위협하며 끌고 나갔다는데.
당시 여성의 일행도 2명 더 있었지만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상태.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사귄 지 1년 정도 된 연인 사이었고, 10일 전 여성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상황. 심지어 이별 통보를 받은 날, 여성을 폭행한 남자.
이후 심야 인질극까지 벌어진 것인데.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, 사건의 전말을 <오늘 아침>에서 파헤쳐봤다.
▲ MBC 생방송 오늘아침_방송화면
[출처] - MBS 생방송 오늘아침
[방송 원문] - https://playvod.imbc.com/Templete/VodView?bid=1000835103917100000